두레 일터 식구 여러분~ 봄 인사드립니다.

날씨가 점점 풀리고, 새 학기도 시작되었고, 어느새 사계절 중 가장 처음 맞는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네요~

두레일터에서도 부지런히 봄맞이 준비를 해야겠지요??

올해에는 작년에 조성된 참나무 공원에 편백나무와 상사화, 그리고 꽃무릇을 심었습니다.

아직 어린 편백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 열심히 나무를 심었어요.

또 상사화와 꽃무릇도 심어주었는데요~

어떤 모습의 꽃을 피울지 궁금한 마음에 상사화와 꽃무릇에 대해 검색해 보았는데

신기하게도 상사화와 꽃무릇은 같은 꽃말을 가졌네요!!

잉? 꽃말은 "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" ㅜ

꽃말을 보고 나니 뭔가 애석해지기도 했지만,

슬픈 꽃말이니 만큼, 오며 가며 많이 많이 사랑을 해줘야겠어요~

상사화는 늦여름, 꽃무릇은 가을에 핀다고 하니, 올여름 가을 기대해 보아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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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 되면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듯,

새로운 기운과 희망이 우리 식구 여러분 곁에 가득하시길 바랍니다.